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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생활 정보

신학기 책가방 비교(내셔널, 캉골, 디스커버리)

큰 아이가 3월부터 고등학생이 됩니다.

중학교 3년 동안 썼던 캉골 책가방이 많이 낡아서 아이의 큰 이모가 준 졸업 및 입학축하금으로 책가방을 사주었습니다.

 

1. 브랜드 선택 기준

- 버스나 시내에서 중고등 학생들이 매는 가방을 유심히 살펴보니 내셔널, 캉골, 디스커버리가 많아서 셋 중에 하나를 사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

 

2. 디자인

- 큰 아이는 튀지 않으면서 촌스럽지 않은 무난한 디자인이면 항상 오케이 합니다.

 

3. 용량

- 교과서와 문제집, 패드 등을 넣어 다니기 때문에 되도록 큰 용량이 필요했습니다.

 

4. 무게

- 아이의 어깨 건강을 생각하여 가방 자체의 무게는 비교적 가벼운 것이 좋을 듯 합니다.

 

각 브랜드 별로 4가지씩 총 12가지의 가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

디자인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
다 예쁘더라구요^^;;

 

내셔널지오그래픽의 가방들은 대개 용량이 작은 편이어서 초등 고학년, 중학생에게 적합해 보입니다.

 

디스커버리 가방은 용량이 큰 편이어서 덩치가 큰 고등학생, 대학생에게 적합해 보입니다.

 

캉골은 무게가 꽤 있는 편입니다. 큰 아이가 3년 동안 캉골 가방을 썼는데 짱짱한 느낌이 있습니다.

 

셋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.

내셔널지오그래픽과 캉골 가방은 사용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디스커버리 가방을 사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.

 

저랑 큰 아이가 고민한 끝에 결정한 가방은 라이크 에어 시프트 블랙!!

용량이 크면서 가볍기에 선택하였습니다.

(용량이 큰데 가벼워서 짱짱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됩니다.)

 

책가방을 받으면 리뷰해 보겠습니다^^